연애 또는 사랑에 관련된 책을 보면 상당히 편협적이고 보편적이지 않는 책을 많이 봤다. 예를 들자면 남자는 무조건 적극적이어야 한다는지 여자는 소극적이어야 매력적이라는 뉘앙스에 책이나 연애 카운슬러들에 조언을 많이 보게 되고 듣게 되는 게 현실이다. 나도 어느 정도는 동의하는 점이 있지만 모두를 아우를 수 없는 2% 부족한 답변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이 책은 사랑에 대한 즉 복잡계적인 측면을 말하는 책인 거 같다. 사람은 모두 다 성향이 있고 그 점에 대해 말해 주는 책이라고 생각이 든다.
책에 내용 중 간단하게 몇 가지만 소개하자면
우리는 연애를 하다 보면 상대방에게 기대치를 갖게 되는데 그 기대치에 대한 욕망을 올려놓을수록 상대방에 대한 실수를 용납하지 못하게 된다. 결국 그건 이상 일 뿐이다. 그걸 상대방에게 요구하는 건 상당히 불합리한 요구라고 말한다.
이런 소원성취적인 연애를 피하려면 상대방에 다면적인 존재 즉 인간은 복잡하다 라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고 이 책은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기본 적인 자질 정직성 성실성 책임감 우선적으로 있어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저자는 아예 포기하지 말라고도 합니다. 즉 적절히 간직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비유적으로 아이스크림 위에 올린 체리라고 비유하고 있습니다. 체리는 체리일 뿐 가장 중요 한건 아이스크림이라고 말합니다.
결론은 연애에는 공식은 없다고 말합니다. 여유를 가지고 사랑하고 사랑함에 두려움을 갖지 않고 밀당 게임은 집어치우고
열정이 인도하는 데로 따르고 떠날 때는 떠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제가 그동안 심리 관련된 책을 읽으면서 특히 사랑 심리에 대한 책에 관심 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일정 부분은 인정되지만 상당 부분 아닌 책도 많았는데 하버드 사랑학 수업은 그런 부분을 많이 해소시켜주는 책이었습니다. 사랑은 이렇다 연애는 이렇다 라고 단정 짓는 분이 있다면 자신의 고정관념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책이 될 것 같으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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