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가장 먼저 봐야 하는 것이 무엇일까? 애널리스트 리포트? 뉴스 기사? 회사 홈페이지? ir담당자 전화번호? 사실 어떤 것을 먼저보든 나는 상관없다고 생각하지만 그 회사를 가장 잘 설명하고 어필하고 있는 곳은 역시 전자공시 다트 가 아닐까 싶다. 단일판매 공급계약 자사주 취득 처분 공시 공개매수 유상증자 주식분할 사업보고서 등등 투자자가 필수적으로 봐야 하는 말 그대로 공시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필수적인 웹사이트라고 한다. 하지만 나 같은 주식초보자는 공시를 어떤 식으로 봐야 하며 어떤 점이 중점적인지는 알 수가 없고 본다고 해도 어려운 내용이다.
그런 점을 느끼고 나는 전자공시에 관련된 책을 찾아봤다. 시중에는 전자공시에 관련된 책은 많지가 않아서 자연스레 고른 책이다 책 이름은 전자공시 100% 활용법 이 책은 정말 제목대로 제목에 충실한 내용을 담은 책이다.
책의 내용을 소개하자면 단일판매 공급계약 에 일부 내용이다. 공급계약으로 실적의 방향성을 예측하는 법은 간단하다.
전년 대비 계약규모가 얼마나 늘었는지 혹은 얼마나 줄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공급계약 공시는 계약규모 계약기간을 확인한다. 계약규모가 크지만 계약기간이 장기라면 주의한다
공급계약은 주기에 따라 정기 공급계약과 스팟성 공급계약으로 나눌 수 있다. 전자는 고객사와 장기 계약을 갱신하는 형태다. 후자는 고객사로부터 수주를 받으면 공시하는 형태다.
책에 내용 일부를 간단하게 소개하였다. 굉장히 간결하며 책을 볼 때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집중해야 하는지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읽을 땐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공시를 해석할 때 이 책과 같이 읽어나가면서 내용의 중점을 같이 파악하는 것도 좋은 방법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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