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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공유

청계산 오라카이 호텔 (국내여행지 추천, 청계산입구역)

by 꺄륵이 2021.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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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요즘 이 시국 때문에 어디 여행 가는 게 쉽지 않은데 저는 사실 여행을 못하면은 너무 힘들다거나 미치겠다거나 그런 건 없는 사람인데 유일하게 답답하거나 조금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거나 리프레쉬하고 싶을 때 가는 국내 여행지가 있는데요 청계산 입구역에 청계산 오라카이 호텔입니다. 

 

사실 등산을 하러 가는 것은 아니구요 청계산 입구역에 가면 서울이긴 하나 한 적한 분위기 약간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서울인데 그런 분위기를 찾을 만한 곳이 별로 없거든요. 그리고 외곽에서 접근성도 괜찮아서 멀리 나가고 싶진 않은데 리프레쉬를 하고 싶을 때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청계산입구역 1번출구

 저는 주로 지하철을 이용하는데요 자가용으로 가는 것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신분당선이 상당히 시설도좋고 지하철치곤 한적한 편이거든요 약간의 여분의 옷과 치약 칫솔 읽을 책 폼클렌징만 챙겨서 오면 여행 준비가 쉽게 끝나고 이럴 때 걸어서 와야지 언제 걸어서 오겠습니까? 운동도 됩니다 제가 챙길 것은 자세히 적었는데요 호텔룸에 없는 것입니다.

오라카이 호텔 가는길

 1번 출구로 나오셔서 쭉 내려오시면 이렇게 숲길이 나오는데요. 저는 벌써부터 마음이 평~~~ 온해지네요. 이 좁은 길을 지날 때 설렘과 평온함이 교차하는 순간입니다.

오라카이 호텔입구

나오시면 오라카이 호텔이 나오는데요 호텔이 산 근처다 보니 오라카이 호텔만에 특유의 느낌이 나옵니다. 입구에 들어가시면 아무래도 시국이 시국인지라 온도 측정하는 곳이 있고요~

오라카이호텔 투숙객 동의서

코로나 동의서도 작성하셔야 됩니다~~!!

현재 투숙객 이벤트

 투숙객을 위한 작은 이벤트가 있네요 방문하시기 전에 꼭 확인하시고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여러분들이 방문하실 땐 끝났을 수도 있으니깐요.

 

평일이다 보니 체크인이 초고속을 진행되네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십니다~

 

호텔 내부에 이런 정원이 있습니다. 전 여러 번 내려갔었는데요 이번엔 내려가지 않았네요~정원 내부에서 키우고 있는 고양이도 있습니다. 너무 귀엽더라고요. 커피 한잔 들고 내려가서 여유를 만끽하기 딱 좋은 장소입니다.

 

방 내부는 이렇습니다 굉장히 깔끔하죠?? 전 트윈룸으로 예약했고요. 평일날 오시면 상당히 가성비를 느끼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오라카이 루프탑 입구

제가 오라카이 호텔을 여러 번 했는데요 루프탑은 한 번도 안 와봤네요 꼭 올라가실 때는 체크인 카드를 들고 가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공원 전경을 구경하실 수 있어요 사람이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루프탑은 6층으로 가셔야 합니다.

 

오라카이 호텔 수영장

5층에 오시면 이렇게 호텔 수영장도 있는데요 규 모에비 해 큰 수영장이 있더라구요 아무도 없어서 정말 모든 수영법으로 거칠게 수영했습니다 ㅋㅋ 헬스장도 있는데요 깜빡하고 제가 사진을 못 찍었네요;; 헬스장도 규모에비해 괜찮았습니다.

 

수영을 끝내고 루프탑에서 보여드렸던 공원로로 나와봤는데요 역시나 한적하네요 생각을 정리하기 좋은 분위기입니다.

앞에 카페는 한번 가보고 싶네요

호텔라운지

산책을 끝내고 호텔 라운지를 구경했는데요 비즈니스 라운지랑 이렇게 pc도 있네요 ~ 

 

오라카이 호텔 이마트24

사실 제가 글 초입에 말씀드렸는데;; 치약 칫솔을 안 가져왔습니다. 올 때마다 까먹는 거 같아요 호텔 내부에 편의점도 있으니 필요하신 물품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것 말고도 카페도 있고요 그리고 사우나도 있는데 이번엔 방문 못했네요 해외여행을 못하는 상황이라 멀리 여행 가는 게 어려운 지금 가까운 근교에 이렇게 좋은 호텔과 좋은 여행지 가있는 청계산 입구역 오라카이 호텔에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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